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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통합
2018.09.13 19:15

같은 유닛, 다른 느낌

(*.118.105.79) 조회 수 187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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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를 플레이하면서 격세지감을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

마을에 히마매 5탄에서 봤던 캐릭터들이 NPC(물론 동일인물은 아니고 모델만 그대로 가져다 썼음)들이 5탄의 울프스탄, 행불, 톨가르왕의 모습을 하지 않나, 6탄에서 내가 적으로 마주치거나 병력으로 운용했던 크리처들이 내가 키우는 캐릭터들의 적으로 나오지 않나 여러가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탄을 플레이하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이 RPG 게임을 하니 참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6탄에서는 아무리 강력한 크리처라도 한마리 한마리는 유물무기 장착한 영웅의 평타공격에 골로 가버리는 소모품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아무리 강한 놈이라도 영웅 앞에서는 한주먹거리에 불과하고 이들의 강함은 뛰어난 지휘관의 운용하에 무리지어 싸울 때 나온다'는 감상이 들었죠.

근데, 마이트 앤 매직에서 몹으로 만나니 180도 다르더군요. 어떤 공동묘지 던전에 히마매6탄에서 봤던 네크로의 유령크리처가 있길래 저 정도는 우습지~ 하면서 덤볐는데... 제 캐릭터들이 일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버리더군요...;;

히마매 6탄에 등장했던 보통의 크리처 하나하나도 제 아바타들이라 할 수 있는 모험가들에게 무시못할 위협으로 느껴질만큼 강했습니다. 

그렇게 고생고생하면서 하나하나 물리치는 것만 해도 정말로 힘들더군요.

 

이렇게 마이트 앤 매직을 플레이하면서 히마매랑 비교하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대규모 병력을 운용하는 히마매의 영웅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강한 타이탄 유닛이라도 하나하나는 그저 잡몹 내지 소모품에 불과하겠지만, 일개 모험가나 서민의 입장에서는 히마매의 지휘관 입장에서는 별거 아닌 기초 크리처 조차도 만만하지 않은 강적들이라는 것 말이죠. 히마매 플레이 시절에는 한주먹거리라며 우습게 여겼던 애들이 마매를 플레이하면서 이렇게 고전하는 걸 보면, 같은 크리처라도 누가 어떤 입장에서 다루게 되냐에 따라서 이렇게 천지차이로 차이가 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조종하는 모험가들이 사이클롭스 한마리도 버텨내지 못하고 일격에 요단강을 건너가는 걸 보고 앞으로 히마매를 플레이할 때는 다시는 이 녀석들을 단순한 소모품으로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_-;;

 

P.S.현재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색다른 재미 중 하나는 히마매에서 내가 만나거나 운용했던 영웅들을 직접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크랙 핵의 아들인 성기사 존 모건, 7탄 스트롱홀드 영웅 중 하나로 크랙 핵의 손녀인 앤 모건, 그리핀 가문 사생아 산도르의 동료였던 여성 오크 샤먼 에어리니, 안톤의 동료인 성기사 윌프레드 킬번, 크랙 핵의 동료해적이자 아샨의 기술혁신을 이끌어낸(대체자원 상용화) 바트 브림스톤 등을 현재 만나봤습니다. 대규모 병력을 지휘하는 히마매 6탄에서는 포트레이트 대화로 많은 이벤트가 넘어가고 그나마 중요인물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동일한 모델링이 사용되는데 직접 얼굴을 맞대고 친근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한 점 같습니다.

  • profile
    초짜영웅인 2018.09.14 13:50 (*.99.254.213)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 재밌나요? 마매 시리즈 자체에 뉴비수준인데다 인터넷 평가보면 썩 좋진 않아서요.
    확실히 RPG를 할때나 전략 시뮬을 할때 그 느낌이 완전 다르죠. 전략 시뮬에선 영웅이 지휘하는 군대 일원일뿐인데 RPG라는 모험을 할땐 그 일원이 내 동료를 끔살하는 위험한 존재니까요.

    원래 신화상으로도 흉폭한 괴물들이 어느 게임에 등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만티코어나 가고일이 그렇죠.
  • ?
    산드로 2018.09.14 15:07 (*.118.105.79)
    한번 정도는 끝까지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번 할 가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충 개인적으로는 B급 작품 정도라고 봅니다. 히마매 6도 마지막 패치 기준으로 B급 작품이라고 생각하죠. 물론 히마매 7은 C급이라 저도 다른 사람에게 도저히 추천을 못합니다...;;
  • profile
    초짜영웅인 2018.09.20 01:38 (*.99.254.213)
    흠. 그럼 정말 팬들을 위한 작품인거군요.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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