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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3
2018.04.30 14:18

러시아인과 hota 멀티 후기

(*.164.141.67) 조회 수 19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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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Drik라는 아이디를 가진 러시아인과 hota 멀티 한 겜 달렸습니다.

 

제부스 라지 160% 바다 지형은 없고 길은 가장 좋은 길만 셋팅, 몬스터 세기는 Strong, 동시 턴 진행, 시간은 6-3-2로 하였습니다.

 

타운, 영웅, 보너스 모두 선택해서 시작하였는데 제가 스트롱홀드 거니슨 아티팩트를 고르니 상대분은 스트롱홀드 크랙핵 금을 고르셨습니다.

 

첫 날부터 활발하게 맵을 밝혀보았는데 저는 싸이클롭스 서식지가 두 개, 늑대 저장소가 두 개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서 주력은 싸이클롭스로 쓰라는 의미인듯...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상대분은 베헤모스 서식지 한 개와 괴조 서식지 한 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상대분 저장소는 몇 개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본진에서 먹을거 털거 잘 안터시는듯...

 

첫 날 선술집에서 영웅들 고용하다보니 그린단이 등장하였는데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대지 마법에 많이 시달린터라 주저 없이 그린단을 주력 영웅으로 골랐습니다.

 

싸이클롭스 서식지는 각각 그렘린과 닉스가 지키고 있었는데 닉스는 1주차에 뚫기는 힘들 것 같아서 1주차에는 먼저 그렘린이 지키는 서식지 뚫고 닉스가 지키는 서식지는 2주차에 뚫었습니다.

 

본진에 용파리 저장소는 하나, 그리핀 저장소는 없었습니다.

 

순조롭게 며칠 진행하나 싶더니 아뿔싸... 센터 진출 길목을 지키는 몬스터가 앞길은 싸이킹, 샛길은 타이탄인 것을 확인하고 오마이갓...

 

고급 둔화 걸고 일찍 뚫어서 진출해볼 요량이었는데 도무지 그냥 갔다간 자멸할 삘이라 어쩌지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었습니다.

 

2주차때 그린단 중급 대지마법 찍은 상태로 닉스 제거 후 싸이클롭스 서식지 두 개 확보 후 얼마 안가 고급 대지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제 고급 둔화를 걸면 큰 피해 없이 늑대 저장소를 털 수 있겠구나라고 판단하여 늑대 저장소 및 본진에 있는 판도라 상자 두 개를 까먹었더니 경험치와 공기 마법들을 마구마구 득할 수 있었습니다. 공기 마법들 중 비행과 차원의 문도 있어서 이 마법을 이용해서 센터를 탐색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죠.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진에 떨어져있던 타이탄 갑옷과 다른 방어력 올려주는 방패를 득템하여 마력도 상당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지력 올려주는 투구 또한 쏠쏠했씁니다. 그리하여 그린단의 전체적인 스탯 분포도가 대략 낮은 공격력, 높은 방어력과 마력, 중간 정도의 지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샛길의 타이탄 근처에 마나를 2배로 뻥튀기 해주는 우물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그곳을 방문한 후 비행 마법을 써서 타이탄의 머리 위로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타이탄 바로 뒤쪽에 늑대 저장소를 지키고 있는 강곤이 있었기에 바로 강곤 앞에 안착, 강곤들을 맛있게 경험치로 갈아먹은 다음 늑대 저장소를 털었습니다. 센터에서 총 두 군데의 늑대 저장소를 털고 나니 대략 싸이클롭스 숫자가 40 후반대로 불어나더군요.

 

대충 2주치 병력들을 끌고 나온 것이었는데 싸이클롭스가 많아서 고급 둔화걸고 사냥하기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여담으로 센터를 지키는 몬스터가 좀 잡기 쉬운 녀석이었다면 2주 중후반쯤에도 나갈 수 있었을텐데 3주 후반쯤에나 나가게 되어서 상당히 늦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빠른 센터 진출이 무산되면서 틈틈이 선술집에 있는 도둑 길드를 통해 상대방의 센터 진출 여부를 가늠해보고자 했는데 하루가 갈수록 크랙핵의 스탯이 조금씩 상승하는 것이 어째 좀 수상했습니다. 저보다 월등하게 높은 스탯은 아니었는데 전투도 잦아지고 스탯이 계속 오르길래 설마 센터 진출했나? 조마조마하던 와중에 본진 구석에 박혀있는 도둑 길드를 발견, 보조 영웅을 보내서 확인을 해보니 최강 유닛이 저 에베 띄울 동안 베헤모스도 아니고 무슨 저레벨의 이상한 유닛인 것을 보고는 안도와 황당이 교차하더라고요.

 

타이탄이 지키는 곳이 샛길이라 길이 없고 탐험술도 없고 병참술도 없고 이동력 아티팩트도 없고 데리고 다니던 오크는 속도가 4라서 그린단의 이동력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상대방은 아직 센터 진출을 못해서 다행이긴 했지만 센터 진출하면서부터 이동력이 너무 낮아져서 센터 탐색하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센터에서는 두 개의 늑대 저장소와 모든 능력치들을 조금씩 올려주는 도서관(?), 그리고 모든 5레벨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마법사 모자와 마지 +4 해주는 용모자, 타이탄 세트 방패와 투구, 그리고 전장의 수갑을 획득했습니다. 일단은 마법사 모자를 얻음으로 인해 내파는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구석에 공기 마법 책도 있었는데 공기 마법들은 이미 본진에서 판도라를 통해 배운터라 굳이 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싸이클롭스 숫자는 많지만 도둑 길드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군사력은 상대분이 더 높다고 나오는 것이 어딘가 찝찝했습니다. 진출은 늦어질지언정 병력 규모는 상당하다고 판단했죠. 그리핀 저장소를 털어서 다수의 천사를 확보하고 있다거나 베헤모스 저장소가 있을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저는 상당수의 싸이클롭스를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 병력이 더 강하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뭔가 확실한 카운터를 칠만한게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센터로 진출하는 길목이 막힌 상태라 재빠른 병력 수송은 불가능하고 이것은 상당한 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타운포탈이 필요했는데 이 때문에 땅마법책을 찾아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습니다. 결국 센터에서는 발견하지 못하고 다른 진영까지 들어가서 찾아보았는데 저 멀리 황금활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싸이클롭스가 주력인 만큼 황금활의 가치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황금활까지 먹고 상대방의 본진으로 쳐들어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센터 지역 시야를 밝히면서 상대 본진 앞쪽까지 갔었는데 앞길과 샛길 각각 인챈터와 하스핏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인챈터는 숫자가 많고 원거리 유닛이라 고오급 망각이 아닌 이상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어보였고 하스핏은 속도가 12라 스트롱홀드 입장에서는 고급 둔화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함부로 덤비면 자멸할수도 있어보였습니다. 상대방이 왜 진출을 쉽사리 못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됐습니다. 중간에 채팅으로 이거 좀 빡센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센터 탐험하느라 약 2주간의 시간을 보낸터라 그린단은 병력 보충을 하러 본성으로 귀환하고 에베, 싸이, 천둥새 등 병력들을 보충하였습니다. 맵 밝히느라 보조 영웅들을 펑펑 뽑아다 쓴 탓에 모든 유닛들을 뽑아서 가진 못했고 에베, 싸이 위주로 뽑고 나머지는 천둥새와 오크를 뽑는데 투자했습니다.

 

그린단이 레벨업도 하고 아티팩트들을 총 동원하여 지력을 높인 후 마나 뻥튀기 물을 마셔주니 마나가 400이 되었고 이제 남은 루트는 황금활 획득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스탯을 한 번 더 올려주고 적진으로 쳐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처음 진출했을때 싸이클롭스 숫자가 60 후반에 육박하였는데 도둑 길드를 확인해보니 군사력이 제 쪽이 우위에 있다고 뜨는 것을 확인 후 이 게임은 절대 질리가 없다고 판단, 맘 편하게 계획된 경로대로 진군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주가 찾아왔는데 저는 병력 보충을 못하고 상대는 병력 보충을 한 탓인지 다시 군사력 우위가 상대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역전에 다시 역전된 것을 보고 큰 차이는 나지 않겠다고 판단하였고 보다 우월한 스탯과 마법빨로 승리를 점치며 진군하였습니다.

 

상대방 본진에서 다시 마나 뻥튀기 물을 발견하여 마나를 400 이상으로 재충전하고 진군하였는데 상대방 본성 앞에서 이동력이 바닥나서 더 전진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차원의 문을 쓰면 본성 점령하고 수성전을 벌일수도 있었는데 그냥 매너상 공성전을 벌여야겠다고 마음 먹고 멈춰섰습니다.

여담으로 어쩌다보니 그린단이 고급 외교술까지 익히게 되었는데 중간에 100마리가 넘는 지니가 합류한다고 하였으나 얄짤없이 경험치로 갈아마셨습니다 꿀꺽꿀꺽.

 

저의 등장에 상대방은 damn을 외치고 바로 크랙핵이 달려와서 싸움을 거는데 상대방 병력도 상당히 만만치 않은 규모였습니다.

 

일단 에베가 저보다 6기나 더 많았고 어디서 얻은건지 모를 리치 51기, 싸이킹은 18기, 그리고 천둥새도 저보다 훨씬 많았고요. 그치만 저는 이 정도의 차이는 내파와 황금활빨로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내파 데미지가 무려 1800대에 육박했거든요.

 

상대방이 선턴을 잡고 고급 둔화를 시전하는데 저는 어차피 다수의 싸이와 황금활로 원딜 위주로 간다고 생각해서 고급 둔화나 가속을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에베에게 내파를 날렸습니다. 전 솔직히 내파 맞은거 보면 상대방이 금방 전의를 잃고 gg를 칠거라 생각했습니다. 내파와 싸이의 다굴에 15마리의 에베가 순식간에 6마리로 급감했고 이제 상대방의 차례가 왔습니다. 상대방 유닛들이 마구잡이로 달려와서 궁수에게 달라 붙으면서 마구 파괴를 하는데 솔직히 전 약간 식겁했습니다. 둔화가 걸려있던터라 상대 유닛들이 대부분 선턴을 잡으니 피해가 상당하더라고요.

거기다가 상대방도 내파를 쓰는 것을 보고 정말 식겁했습니다. 싸이클롭스에 내파를 날리고 막 다굴을 치기 시작하는데 정말 등골이 오싹해지더라고요.

 

비록 제가 먼저 고급 둔화에 걸리긴 했지만 상대방이 어떤 스킬과 마법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모르니 고급 가속 혹은 고급 둔화를 걸기도 애매하고 굳이 진격할 의도가 없었기에 선빵을 날린 것이었는데 이 때는 진짜 괜히 선빵 날렸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내파의 무시무시한 데미지로 내파 한 번 슥 날릴때마다 적 병력들도 순삭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싸이클롭스를 호위하는 진형을 갖출 수 있어서 다시 싸이클롭스의 바위 맛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제압해나가며 끝내는 상대 병력을 전멸시키고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전투였습니다. 이번 전투로 하여금 고급 둔화의 무서움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ㅎㄷㄷㄷ;;

 

그렇게 전리품들을 획득하던 중 떡하니 등장하는 땅마법책?! 그리고 신속의 망토 ㅎㄷㄷㄷ

 

이런 무시무시한 아이템들을 들고 계셨다니...

고급 대지에 땅마법 책, 그리고 신속의 망토를 들고 있었다면 선턴 잡고 충분히 하스핏 사냥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둘러보니 본진에 다른 주워먹지 않은 아티팩트나 보물 상자들도 좀 있는것 같았고...

여러모로 상대분도 상당히 운이 좋았던 것 같은데 그것들을 살리지 못했구나 싶더라고요.

만약 그것들을 잘 살렸다면 제가 패배했을거라고 생각하니 이번에도 운이 좋아서 이긴게 아닌가 싶네요.

 

스샷은 가장 마지막에 저장된 자동저장 파일을 불러와서 찍은 각 주력 영웅 스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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